비행 전 알아두면 좋은 미국 노선별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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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목적지에 따라 비행시간 차이가 꽤 큰 나라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도 어느 도시로 가느냐, 직항이냐 경유냐에 따라 소요시간이 크게 달라지죠. 이번 글에서는 한국에서 미국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평균 비행시간과 노선 정보를 정리해드리며, 장거리 비행에 대비하기 위한 팁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서부 노선 –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루트

미국 서부는 한국에서 가장 가깝고 항공편도 많아 첫 미국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대표 도시는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입니다.

도시	직항 기준 비행시간	경유 시 평균 소요시간
LA (로스앤젤레스)	약 10시간 30분	13~17시간
샌프란시스코	약 10시간	13~18시간
시애틀	약 10시간 30분	14~20시간

서부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정기 직항편을 운항 중이며, 상대적으로 짧은 비행시간과 시차 적응이 덜 힘들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미국 동부 노선 – 긴 비행시간, 하지만 인기 많은 노선

미국 동부는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등 대표적인 대도시들이 몰려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 가깝기 때문에 비행시간이 평균 14~15시간 이상 걸립니다.

도시	직항 기준 비행시간	경유 시 평균 소요시간
뉴욕 (JFK)	약 14시간 30분	17~24시간
워싱턴 D.C	약 14시간	17~22시간
보스턴	약 14시간	18~23시간

미국 중부 및 남부 – 상대적으로 직항 적고 경유가 일반적

미국의 중부나 남부 지역은 한국에서 직항 노선이 드물거나 없고, 대부분 경유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도시는 시카고, 댈러스, 애틀랜타, 휴스턴 등입니다.

도시	직항 기준 비행시간	경유 시 평균 소요시간
시카고	약 13시간 10분	16~20시간
댈러스	없음 (경유만)	16~22시간
애틀랜타	없음 (경유만)	17~23시간
휴스턴	없음 (경유만)	17~24시간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미국은 도시별로 비행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목적지에 따른 소요 시간과 항공편 유형(직항/경유)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부는 비교적 짧고 직항이 많아 편리하고, 동부는 문화적 매력이 크지만 장시간 비행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부와 남부는 경유가 일반적이므로 경유지와 환승 시간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여유로운 일정과 준비로, 긴 비행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