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을 방문할 때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단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입니다. 하지만 두 도시는 서로 미국의 동쪽과 서쪽 끝에 위치해 있어, 비행시간과 시차에서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서 뉴욕과 LA까지 각각의 소요시간, 시차, 항공 노선 차이를 비교해드리며, 여행 목적에 따라 어떤 도시가 더 효율적인 선택인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비행시간 비교 – 뉴욕이 LA보다 최대 4시간 더 걸린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기준으로 보면, LA는 약 10시간 30분, 뉴욕은 약 14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는 거리상의 차이뿐 아니라, 항로와 기류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시간 차이입니다.
| 도시 | 직항 기준 비행시간 | 경유 시 평균 소요시간 |
|---|---|---|
| LA (로스앤젤레스) | 약 10시간 30분 | 13~17시간 |
| 뉴욕 (JFK 기준) | 약 14시간 30분 | 17~24시간 |
시차 비교 – 뉴욕이 LA보다 3시간 앞서 있다
미국은 워낙 넓기 때문에 시간대도 다양합니다. LA는 태평양 표준시(PST), 뉴욕은 동부 표준시(EST)를 기준으로 합니다.
| 도시 | 시차 (한국 기준) | 썸머타임 적용 시 |
|---|---|---|
| LA | -17시간 | -16시간 |
| 뉴욕 | -14시간 | -13시간 |
항공편과 공항 환경 – 어느 도시가 더 편리할까?
LA는 인천-LA 직항 노선이 가장 많은 미국 노선 중 하나입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가격대 항공권이 있어 유연한 일정이 가능합니다.
- 공항은 LAX(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입국 수속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뉴욕은 JFK, 뉴어크(EWR), 라과디아(LGA) 등 3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 JFK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인천-뉴욕 직항은 1~2편 정도로 LA보다 적습니다.
- 입국 대기 시간이 길고, 교통 혼잡도 심한 편입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뉴욕과 LA 모두 매력적인 미국의 대표 도시지만, 비행시간과 시차, 항공편 편의성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빠르고 편하게 미국을 가고 싶다면 LA
- 다소 긴 여정이더라도 글로벌 도시의 중심을 느끼고 싶다면 뉴욕
여행 목적과 일정 여유에 따라 두 도시 중 최적의 선택을 해보세요.
특히 미국 첫 방문이라면, LA부터 시작해 뉴욕으로 넘어가는 서→동부 루트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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